대전광역시 가양동2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430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변모한다.


대전시는 지난 1일 가양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신도아파트)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 2013년 4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사업시행인가까지 받게 됐다.


고시문에 따르면 가양동2구역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2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만7,561㎡이다. 건폐율 20.93%, 용적률 247.81%를 적용해 430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아파트는 총 9개 동으로 지하2층~지상24층 높이로 계획됐다. 정비사업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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