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배나무골 재개발조합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26일 배나무골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순욱)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천동 281-1번지 일대 배나무골은 면적이 1만8,320㎡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6,422㎡다. 조합은 여기에 건페율 18.6541% 및 용적률 252.2044%를 적용해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43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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