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를 수주하기 위한 정비업체와 설계업체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정비업체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동우씨엠 △J&K도시정비 △한국씨엠개발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부동산써브 △벤처빌알엠씨 △피닉스씨엠씨 △클럽코리아 △신한피앤씨 △해밀디엔알 △주성시엠시 △유니빌 △진명시앤디 △기주씨엠 △큐리하우징 △엘림토피아 △디피엠 △진흥정보 △석진플랜 △이정원이엔씨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설계자선정현상 공모 현장설명회에는 △해안건축 △토문건축 △삼우건축 △나우동인건축 △건원건축 △하우드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설계업체를 국제제한공개설계경기 방식으로 선정한다. 단일 정비사업(재건축 신축세대) 2,500세대 이상의 사업시행인가 설계실적을 보유해야 하며, 국내건축사는 국외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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