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협력업체 선정에 돌입했다.


흑석9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3일 입찰공고를 내고 지질조사 및 측량, 환경영향평가, 친환경인증, 교육환경, 문화재보호,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공원설계 및 심의, 도시계획도로 설계, 기반시설공사비 산출, 석면조사, 감정평가, 법무사 등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찰마감은 13일 오후 4시까지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설에 참여해야 하며, 입찰보증금도 납부해야 한다.


한편 흑성동 90번지 일대 흑석9구역은 면적이 9만4,094㎡로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18개동 1,520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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