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감정평가사 전문직업 체험의 날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2023 감정평가사 전문직업 체험의 날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가 감동교실(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 10주년을 맞아 전문자격사 최초로 전문직업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협회는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탄천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지난 10년의 감동, 새로운 10년의 시작! 나의 꿈, 감정평가사와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화·고도화되는 시대변화에 맞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감정평가사 소개와 시험 합격 수기 △드론을 활용한 감정평가 체험과 실제 비행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양길수 회장은 “올바른 부동산문화 조성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면서 “학생들이 감동교실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동교실은 올바른 부동산문화 조성, 보편적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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