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 삼용주택이 내달 7일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합은 지난 30일 공고를 내고, 내달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6월 2일 17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에 현장설명회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이 현장은 구리시 체육관로 9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940.3㎡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이 일대는 부양초, 구리중, 토평중, 구리고, 토평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고 평가받는다. 또 구리시립체육공원, 구리시체육관근린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시민의숲공원, 장자호수공원, 장자못 등 쾌적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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