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오주공아파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대전 동구 가오주공아파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대전 동구 가오주공이 35층 아파트 700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가오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엄상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21일 인가·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가오동 210번지 일원 가오동1구역은 면적이 3만4,137㎡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638㎡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79% 및 용적률 243.61%를 적용해 지하2~지상35층 아파트 7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173세대 △59B㎡ 11세대 △74A㎡ 93세대 △74B㎡ 9세대 △84A㎡ 230세대 △84B㎡ 11세대 △84C㎡ 147세대 △84D㎡ 26세대 등이다.

한편 이 곳은 석교초, 가오초, 가오중, 대전가오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 가오동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홈플러스를 비롯해 인근 가오지구에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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