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홍영주 기자]
[그래픽=홍영주 기자]

AI가 인간의 삶에 파고들면서 인공지능 챗봇인 CHAT GPT(챗 지피티)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자의 영역인 기사도 쓸 줄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GPT의 ‘고견’(?)을 들어봤습니다.

이호준 기자=재건축·재개발의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GPT=재건축과 재개발은 도시계획과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래는 재건축과 재개발이 가진 긍정적인 효과들입니다.

도시재생: 기존에 오래된 건물들을 교체하고 새로운 건물들을 건축함으로써 도시의 모습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킵니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 오래된 주택이나 건물을 대체하여 새로운 주택이나 건물을 건설함으로써 주거환경이 개선됩니다. 새로운 건물은 건축 기술과 에너지 효율성이 개선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정적 효과: 재건축과 재개발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됩니다. 또한 새로운 건물들은 세금 수입 증대와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도시계획 개선: 재건축과 재개발은 도시계획에 맞는 새로운 건축물을 건설함으로써 도시계획의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도시계획에 따른 도로, 교통, 주차장, 공원 등 도시생활을 위한 인프라도 함께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안전성 향상: 재건축과 재개발은 지진이나 화재 등 안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건물들은 건축 기술이 발전되어 안전성이 높아지며,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해집니다.

 

이호준 기자=재건축·재개발의 부정적인 효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GPT=재건축과 재개발은 도시의 모습과 경제를 개선하는데 많은 이점이 있지만, 부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원주민 퇴거: 재건축과 재개발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거주하던 원주민들이 퇴거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원주민들은 집을 잃거나 지역을 떠나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공성 문제: 재건축과 재개발은 개인이나 기업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의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공공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원이나 자연환경을 침해하거나, 도시의 역사적 유산을 파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거비용 상승: 재건축과 재개발로 인해 새로운 주택이나 상업시설이 건설되면서 지역 내 주거비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내 원주민들의 생활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분열: 재건축과 재개발로 인해 지역 내 인프라나 건물들이 변화하면서 지역사회의 분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건물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그 지역 내부에 인플레이션과 디스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경 오염: 재건축과 재개발 과정에서 건축재료를 제조하거나 건축 폐기물 처리 등의 과정에서 환경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환경 문제가 발생하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답변은 CHAT GPT 무료버전을 이용해 산출한 결과입니다. 무료버전의 경우 2021년 9월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기에 해당 답변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재미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그림을 그리는 AI ‘달리2’(DALL-E2), 다국어 음성인식 AI ‘위스퍼(Whisper)’ 서비스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Open AI란?

CHAT GPT는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지난해 11월 30일 론칭한 대화 전문 AI입니다. CHAT(채팅)과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글자를 딴 GPT가 결합된 것입니다.

세계적 억만장자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세를 탔습니다.

사용자가 대화창에 각종 언어로 질문 등 대화를 시도하면, 빅데이터에 기반해 전문적인 대화까지 가능합니다. 관심이 집중되면서 공개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켰는데, 실제로 출시 후 단 5일 만에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였습니다.

단순 질문에 대한 답변 뿐만 아니라 논문 작성, 번역, 노래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 다양한 업무 수행 능력까지 겸비해 기존 AI와는 ‘클라스’가 다른 모습입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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