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안양 관양동 1453-1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무궁화신탁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사진=무궁화신탁]
지난 2일 안양 관양동 1453-1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무궁화신탁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사진=무궁화신탁]

무궁화신탁이 안양 동안구 관양동 1453-1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한다.

지난 2일 안양 관양동 1453-1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는 무궁화신탁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추진준비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궁화신탁의 전문성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구역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이 인접한 입지조건으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인근에 관양초와 광양중, 관양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학의천과 관악산 등 친환경 요소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가능하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풍부한 자금력과 노하우를 통해 관양동 1453-1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사업 현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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