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전원연립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조합은 이달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전원연립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조합은 이달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오는 26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전원연립주택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19일 2차 공고문을 내고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을 통해 마감일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31-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2,468㎡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48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215가구와 오피스텔 56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KTX 이용이 가능한 전주역이 인접해 있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신초, 우아중, 기린중, 전북대 전주캠퍼스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주변에 홈플러스와 우체국, 주민센터, 은행, 전북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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