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부흥·부광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구는 광안동 491-3번지 일원 부흥·부광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부흥·부광은 면적이 3,573.5㎡다. 부흥4차는 지난 1984년 준공된 단지로 5층짜리 1개동 49세대로 구성돼 있다. 부광맨션은 지난 1985년 준공된 단지로 5층짜리 1개동 18세대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 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수영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수영초, 호암초, 수영중, 동아중, 동수영중 등이 주변에 있다.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등도 가깝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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