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위치도=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위치도=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지정을 위한 법적 동의율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 8만6,133㎡에 아파트 2,530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5월 3080+ 주택공급대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월 예정지구 지정을 마쳤다.

iH 관계자는 “토지등소유자 주도의 사업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작년 1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참여 의지가 표출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구지정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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