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갈산동 183-1번지 [사진=네이버 거리뷰]
인천 부평구 갈산동 183-1번지 [사진=네이버 거리뷰]

인천 부평구 갈산동 183-1번지 일원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갈산동 183-1번지 일원 소규모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재진)은 30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년 1월 3일 마감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30억원(현금 10억원 및 이행보증증권 20억원)을 마감 전까지 내야 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부평구청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교육도 양호한데 갈산초, 갈월초, 갈산중, 부평공고 등이 가까이 있다.

한편 갈산동 183-1번지 일원 소규모재건축은 면적이 9,244.7㎡로 이중 대지면적은 8,852.3㎡다. 현재 토지등소유자 수는 172명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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