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로크앙상블이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서울바로크앙상블이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이 분양중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이 예술공간으로 변신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바로크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늦가을 제주도 정취에 어울리는 바로크 시대 고음악들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오보이스트 신용천을 필두로 바로크바순, 리코더 그리고 하프시코드의 고풍스러운 합주를 선보였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비발디, 헨델, 텔레만 등의 바로크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이중석 분양소장은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공간으로 견본주택이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 내 만남의 장소나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제공]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대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및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1~지상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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