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DMC역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DMC역’ 견본주택을 25일 열고 공급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5~지상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다.

평면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75㎡ 중·소형 타입 위주와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모든 타입이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공간분리성이 우수하고, 현관(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주거편의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DMC역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시스템 '하이오티(Hi-oT)', 무인택배함,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등이 포함된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등이 도입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시스템 등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전실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돼 있으며, 빌트인 냉장고, 인덕션도 제공된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과 상상도서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여가와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가점,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장기간 임차 기간이 보장돼 주거안정성이 높고,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또한 개인이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해 가격변동에도 안정적이다. 거주기간 동안 청약가점을 쌓고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단지는 DMC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마포농수산물시장,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 생활, 문화시설과 단지 내 판매시설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집적지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도 가깝다. 이곳에는 지상파 방송 3사와 다양한 미디어 기업을 포함해 약 400개 여개 방송 콘텐츠, 첨단 IT 분야 기업이 들어서 있다. 상암DMC와 연계해 덕은지구까지 인접해 있어 일대는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인근 구립증산정보도서관과 약 750m 거리에 증산초를 비롯해 증산중, 연서중, 가재울고, 상암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매봉산근린공원, 불광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캠핑장 등 힐링 공간들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 일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된 것도 장점이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계획),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되면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게 된다.

부천 대장 신도시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은 지난 9월 민자철도사업으로 지정돼 올해 연말까지 사업자 모집,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힐스테이트 DMC 청약 일정은 29일부터 30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12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DMC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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