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6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내달 12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6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1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면목역3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연숙)은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곳은 중랑구 면목동 152-1번지 일대에 위치한 7,434.7㎡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에 지하철7호선 면목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면목초, 중목초, 중랑초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주민센터와 장안제일시장, 병원,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중랑천이 흐르고 물놀이장, 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친환경생활도 누릴 수 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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