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주도 제주시 노형세기1차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1일 제주도 제주시 노형세기1차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제주도 제주시 노형세기1차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노형세기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현윤식)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HJ중공업, 성지건설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3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장은 제주시 수덕5길2 일대로 구역면적이 2,670.9㎡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12층 높이의 아파트 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월랑초, 신광초, 백록초, 노형초, 제주서중, 남녕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 노형오거리를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CGV, 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가 구축돼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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