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조운의 박일규 변호사가 지난 18일 대전 중구청 공무원과 조합장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중구 제공]
법무법인 조운의 박일규 변호사가 지난 18일 대전 중구청 공무원과 조합장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과 조합장 등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해 ‘정비사업 추진 시 주요 분쟁 사례 및 대응전략’ 및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해설’ 등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자에게 정비사업 관련 주요 분쟁 사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정비법의 올바른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오늘 교육은 새로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중구 개발추진단의 본격 운영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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