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24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24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이 오는 24일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6일 공고문을 내고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86-19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7,658.9㎡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은 지하철7호선 면목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면일초, 혜원여중, 혜원여고 등 학군도 양호하다. 동원골목시장과 전통종합시장, 마트, 은행 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