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천금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인천 계양구 천금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인천 계양구 천금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코리아신탁이 지정됐다.

구는 지난 11일 작전동 864-3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한 천금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코리아신탁을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코리아신탁과 함께 가로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대행사항으로는 △시공자 도급계약 체결 및 변경 △설계·감리자 등 각종 협력업체 선정·변경 또는 기존 용역계약 변경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또는 변경 업무 지원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의 분양업무 수행 및 분양금 등 자금 수납 △조합 사업비 및 신탁차입 자금의 조달, 집행 및 관리 등이다.

한편 고시문에 따르면 천금연립은 지난해 9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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