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사진=계룡건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사진=계룡건설]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 2BL) 일원에 들어서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지난 7일 개관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2~지상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다. 이 중 공공분양은 △84㎡A 216가구 △84㎡B 258가구며 민간분양은 △119㎡A 145가구 △119㎡B 139가구 △119㎡C 80가구 △119㎡D 80가구 △122㎡ 18가구 등이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위치도=계룡건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위치도=계룡건설]

계룡건설에 따르면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대전 중심지인 유성구에 들어서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갑천 영구조망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2024년 완공 예정인 도안생태호수공원, 갑천, 도솔산, 옥녀봉 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성구 및 갑천지구 주요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원신흥초, 원신흥중, 대전 체육중·고, 도안고 등이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는 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5Bay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을 써 뛰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특히 가장 가구수가 많은 84㎡B 타입의 경우 남동·남서향 배치와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을 대폭 넓혔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어린이집,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법정 기준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당 약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의 분양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이 단지는 입지, 가격 경쟁력, 상품성을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다”며 “특히 유성구 갑천지구 내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대단지에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동시에 적용한 혼합분양형 단지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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