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1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공람공고문 [자료=중구청]
산성동1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공람공고문 [자료=중구청]

대전 중구 산성동1구역이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람을 진행하는 등 재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구는 지난 4일 가칭 산성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결정(안)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입안 제안함에 따라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중구 산성동 109-1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5만3,153㎡이다. 공람기간은 11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진행된다.

이번 정비계획 등에 대한 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도 진행한다. 구는 오는 10일 문화동 소재 대전남부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정비계획과 관련한 동영상 상영과 현장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주민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주민설명회도 병행한다. 구청 홈페이지나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운영되고,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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