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668-4번지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668-4번지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수원시 조원동 668-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

조원동 668-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영)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두산건설, 파인건설, 대방건설, 일신건영, 동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건설사의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이 사업장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668-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432.3㎡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5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이곳은 영화초, 수성중, 수성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또 만석공원, 만석거, 수원종합운동장, 장안공원, 수원천 등 쾌적한 생활환경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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