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심곡본동 562-68번지 일대가 한라와 수의계약을 진행할 전망이다.
심곡본동 562-68외 가로주택조합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라가 단독 참여했고, 조합은 2회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입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11월 말 개최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부천시 심곡본동 562-6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922.88㎡이다. 여기에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1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부천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성주산, 성주산생활체육공원, 활터어린이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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