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668-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내달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합은 지난 27일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2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이 사업장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668-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432.3㎡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5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영화초, 수성중, 수성고 등 양호한 학군을 갖췄다. 인근에 만석공원, 만석거, 수원종합운동장, 장안공원, 수원천 등 쾌적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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