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오는 10월 4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내달 4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26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0월 25일 입찰을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99-4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8,680.5㎡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곳은 지하철7호선 면목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면목초, 면일초, 혜원여중, 혜원여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주변에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골목시장, 코스트코, 이마트,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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