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산본동 227-7번지 일대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8일 이 일대 4만206.5㎡를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앞으로 이 곳에는 건폐율 50% 이하 및 용적률 342.68%가 적용돼 지하3~지상36층 아파트 96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이 곳은 지하철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GTX 등 교통호재도 있다. 금정초, 산본초, 한일초 등이 가까이 있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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