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발족식에 참석했다. [사진=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발족식에 참석했다.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추진단을 구성했다. 구는 지난 6일 오후 2시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발족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신속추진단은 국회의원, 시·구의원, 재건축·재개발 추진주체, 관련 민간단체 및 전문가 등 총 85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재건축 신속 추진방안 모색 △제도개선 논의 △홍보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기회는 상·하반기로 연 2회 운영되고, 필요시 임시회를 개최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신속추진단 발족을 기점으로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에 노원이 앞장서겠다”며 “민관협력 차원의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주 기자 hon@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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