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광명동33-46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광명시 광명동33-46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광명시 광명동 33-4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

광명동33-4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 두산건설, 화성산업, 남광토건, 대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6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이 사업장은 광명시 광명동 33-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085.42㎡이다.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31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7호선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에 도덕산, 광명시민운동장, 현충근린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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