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은평구 성락타운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4일 서울 은평구 성락타운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이달 11일 서울 은평구 성락타운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과 사업대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4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31일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이 사업장은 은평구 신사동 261-20외 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733㎡이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2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전망이다.

이 일대는 지하철6호선 응암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상신초, 영촌초, 덕산중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주변에 봉산도시 자연공원과 구산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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