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금리인상 예상에 아파트값 하락폭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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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금리인상 예상에 아파트값 하락폭 여전
  • 홍영주 기자
  • 승인 2022.08.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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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자 우위시장 형성돼 가격 내림세 확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그래프=한국부동산원 제공]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그래프=한국부동산원 제공]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그래프=한국부동산원 제공]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그래프=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팔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하락하고 전세가격도 0.05%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 하락폭 유지했다. 수도권(-0.08%→-0.09%)은 하락폭이 확대됐고, 서울(-0.07%→-0.07%) 및 지방(-0.04%→-0.04%)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서울(-0.07%)의 경우 향후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매수자 우위시장이 형성되며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물가격의 내림세가 확대되는 등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강북 14개구(-0.11%)의 경우 급매물 위주로 매수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강북구(-0.16%)는 하락거래가 발생한 미아동 중심과 노원구(-0.15%)는 상계·월계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15%)는 돈암·길음동 위주로 하락폭을 유지했다. 하지만 서대문구(-0.15%)는 지난주 (-0.13%)보다 남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 11개구(-0.03%)의 경우 유일하게 서초구(0.00%)만 반포·잠원동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 외 단지는 하락으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으로 전환됐으며 송파구(-0.05%)는 잠실동 주요 대단지 위주 매물가격을 하향조정해 하락거래 영향으로 전주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인천의 경우(-0.11%) 금리인상으로 관망세가 장기화돼 과거 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지역 중심으로 매물하향을 조정중이다. 서구(-0.15%)는 청라동·검단신도시 위주로, 연수구(-0.15%)는 송도신도시·연수동 위주로, 남동구(-0.11%)는 논현·만수·서창동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0.09%)의 경우 이천시(0.10%)는 대월면·부발읍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고양 일산동(0.00%)·일산서구(0.00%)는 상승과 하락의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했다. 하지만 그 외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등 매물적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광주시(-0.26%)는 태전·역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오산시(-0.26%)는 누읍·오산동 중소형 위주로, 수원 영통구(-0.26%)는 영통·원천동 위주로 전세가격과 동반해 하락하는 등 경기도 하락세를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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