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 부천시 원종동 현대목화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8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3일 경기 부천시 원종동 현대목화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8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원종동 현대목화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현대목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귀임)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파인건설, 화성산업, 한양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8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조합이 책정한 입찰보증금을 납입해야 한다.

이 사업장은 부천시 원종동 211-1 외 2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293.1㎡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197가구 등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워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에 서해선 원종역이 오는 2023년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 여건도 편리해진다. 대명초, 원일초, 오정초, 덕산중, 원종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범바위산과 도당근린공원, 춘의산, 은데미공원, 오정대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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