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상남도 창원시 대원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7월 분양한다.

창원 신주거타운의 중심인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37-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2~지상33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16가구 △59㎡B 106가구 △59㎡C 30가구 △71㎡A 129가구 △71㎡B 98가구 △71㎡C 66가구 △84㎡A 80가구 △84㎡B 2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A 119가구, 59㎡B 49가구 총 168가구가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이 위치한 대원동 일대는 3,0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며, 대원동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시티세븐몰, 2025년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 창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CGV, 창원스포츠파크, 창원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한데 도보권에 대원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km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의 교통 시설이 가까워 대구, 대전을 비롯한 국내 주요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창원·창이·원이대로 등의 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하면 지역 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부산, 김해 등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완암IC 진출입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전 가구)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일반 분양 타입인 59㎡A 타입은 'ㄱ'자형 주방과 독립형 아일랜드 구조 설계가 적용돼 주방 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59㎡B 타입은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돼 주방 내 동선 이동이 효율적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상상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그 외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는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2024년 예정)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공원은 도심 속 친환경 공원으로 창원의 센트럴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 60m 높이의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와 빅브릿지, 트리하우스, 셀파크, 맘스프리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상공원 외에도 대원레포츠공원과 창원수목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자연녹지인 창원천이 있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퇴근 후 산책 및 간단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창원시 대표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이 들어서는 창원시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가 투기과열지구 6곳과 조정대상지역 11곳을 해제하면서 창원시 의창구가 규제 해제됐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진다.

단지는 2021년 7월 1일에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관리처분인가 시점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된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어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인접한데다 대형공원, 복합 쇼핑몰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규제 해제지역에 속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