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오치동 982-1번지 일대의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오치동 982-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오치동 982-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293.9㎡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10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오정초, 서산초, 문우초, 용봉중, 우산중, 문흥중, 전남대 등을 도보권에 두고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또 문화근린공원, 삼각산, 상월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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