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층 390가구 건립
오는 7월 8일 입찰 마감
오는 7월 8일 입찰 마감
![경기 고양시 일산1-2구역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news/photo/202206/28664_21936_2745.jpg)
경기 고양시 일산1-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
일산1-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상천)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두산건설, 신동아건설, 이수건설, 대보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7월 8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이 구역은 고양시 일산동 960-1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7,738㎡이다. 여기에 용적률 229.96% 및 건폐율 22.62%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3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한뫼초, 일산초, 현산중, 일산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주변에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 성저공원, 한뫼공원, 고양생태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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