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사진=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를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울산 남구 중심 입지로 지하3~지상31층 3개동 아파트 전용 62~84㎡ 302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27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로는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이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울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남구에 들어선다.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으며 울산시청·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데다, 주거·업무·상업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최근에는 옥동·신정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져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는 남구 내에서도 교육 1번지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으로 청솔초, 월평초, 학성고 등이 위치해 있고 이미 형성돼 있는 옥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울산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CGV·롯데시네마·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 인프라는 물론, 울산중앙병원·울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울산대공원을 비롯, 선암호수공원·태화강 등도 가깝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다.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다. 개통시 단지 인근에 107역 (가칭) 이 신설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해진다. 이미 울산 교통의 요지인 공업탑 로터리가 인접해 있고 문수 IC·울산 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KTX울산역, 울산고속버스터미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울산공항 등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단지의 입지에 버금가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2년여 간 이어진 ‘펜데믹’의 영향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형 공원이 인접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며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대공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로에 마련된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