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전사고 예방하는 건설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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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전사고 예방하는 건설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추진
  • 홍영주 기자
  • 승인 2022.06.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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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발 및 실증 과제 선정
위로보틱스·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와 MOU
대우건설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1호 사업
 건설 현장 작업자 지원 웨어러블 로봇 사업모델 실증 개요 [사진=위로보틱스]
 건설 현장 작업자 지원 웨어러블 로봇 사업모델 실증 개요 [사진=위로보틱스]

대우건설이 건설 현장에 사용할 웨어러블 로봇과 스마트작업 케어 서비스 개발·보급을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위로보틱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연구원(KIRIA)이 주관한 2022년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달 31일 ‘웨어러블 로봇 솔루션을 이용한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규제혁신을 위한 과제인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은 산업·상업·의료·공공 등 서비스 분야에서 서비스업계와 로봇업계가 공동으로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전문위원회에서 안정성·효과성 등을 검증해 문제해결형 보급 모델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대우건설과 위로보틱스, 재활공학연구소는 건설현장 내에서 상시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 솔루션과 작업자의 근골격 이슈와 지속가능한 생산성을 위한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를 제안해 선정됐다.

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은 ‘허리보조 로봇’과 ‘보행보조 로봇’ 2종이다. 건설현장에서 근력 보조와 상시 착용성을 위해 △1.5kg이하의 무게 △4~10시간의 사용시간 △다양한 신체 사이즈 및 형상 대응 △개인/작업 맞춤형 보조 △모션 제한 최소화 등 효과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에 탑재된 센서에서 수집된 작업자의 자세 및 작업(하중, 근로시간, 빈도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생산성 유지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근력보조용 웨어러블 로봇의 안전성과 근골격계 재해예방 효과성이 검증되면 웨어러블 로봇을 현장 안전관리비로 사용해 보급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향후 로봇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되면 타 산업분야로의 보급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당사가 추진 중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이며,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과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스마트 건설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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