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현대아파트가 이달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현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과 사업대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26일, 입찰마감일은 내달 16일이다.
한편, 현대아파트는 덕진구 송천동1가 107-1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599㎡이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3층 높이의 아파트 1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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