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현대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곳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최고 13층 높이의 아파트 145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19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현대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곳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최고 13층 높이의 아파트 145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현대아파트가 이달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현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과 사업대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26일, 입찰마감일은 내달 16일이다.

한편, 현대아파트는 덕진구 송천동1가 107-1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599㎡이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3층 높이의 아파트 1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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