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제일건설, 한양건설, 한라, 태영건설, DL건설, 이수건설, 동양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내달 1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각각의 면허를 만족하는 건설사간에 컨소시엄 구성은 불허했다. 별도의 입찰보증금은 책정하지 않았다.
한편, 이 사업은 면목동 194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7,509㎡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약 200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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