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암동 61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반도건설 제공]
대전 유성구 구암동 61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대전 유성구 구암동 61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구암동 61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총회를 열고 반도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4개동 2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급공사비는 529억원 규모다.

이 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트램의 환승역인 유성온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유성복합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주변에 장대B구역 등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학군도 우수하다. 상대초, 대전봉명초, 대전봉명중, 유성중, 유성고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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