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3구역 재개발 [조감도=DL이앤씨 제공]
천안 신부3구역 재개발 [조감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충남 천안시 신부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신부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영완)은 지난 18일 열린 총회에서 DL이앤씨가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부동 387-49번지 일대 신부3구역은 면적이 2만6,322㎡로 앞으로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53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사비는 1,344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총 30개월로 오는 2024년 5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천안역과 천안IC, 천안종합터미널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 천안초, 천안북중, 복자여고, 천안중앙고, 천안공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