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대전 서구 제공]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도마·변동9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도마·변동9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원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15일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도마동 181-1번지 일대 도마·변동9구역은 면적이 4만4,402.2㎡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3~지상34층 아파트 7개동 818세대(임대 4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A㎡ 30세대(임대 28세대 포함) △39B㎡ 15세대(임대 14세대 포함) △59A㎡ 222세대 △59B㎡ 120세대 △74A㎡ 71세대 △74B㎡ 96세대 △84㎡ 198세대 △101㎡ 66세대 등이다.

조합은 곧바로 본격적인 조합원 이주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건축물 철거는 내년 9월부터 11월로 예정돼 있다. 시공은 한화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맡을 예정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