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와 4단지에 시행했던 ‘재건축 흔적남기기’ 철회 여부가 이달 15일 결정된다. 시는 오는 15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흔적남기기’ 사업의 백지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건축 흔적남기기’는 故 박원순 前 서울시장이 추진한 정책으로, 아파트를 재건축할 경우 일부를 남겨 미래문화유산으로 보존하는 것이다. 개포1단지는 1개동(15동), 4단지는 2개동(29동, 45동)을 각각 남겼다.
개포1단지 재건축 일대 전경
개포4단지 재건축 일대 전경
개포4단지 재건축 일대 전경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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