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북측일원 [사진=안양시 제공]
종합운동장 북측일원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북측일원 재개발사업이 첫 단추를 뀄다. 시는 동안구 비산동 1015-22번지 일대 종합운동장 북측일원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곳은 면적이 6만4,375.3㎡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앞으로 아파트 1,1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82세대, 60㎡ 초과~85㎡ 이하 851세대, 85㎡ 초과 72세대 등이다. 여기에는 40㎡ 이하 임대주택 91세대도 포함돼 있다. 앞서 종합운동장 동측 일대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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