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뉴서울아파트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효성뉴서울아파트구역의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DL건설 등 2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12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신탁사 계좌로 현금 10억원 및 이행보증증권 2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한다.
한편, 효성뉴서울아파트구역은 계양구 효성동 99-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7,713㎡이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5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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