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사진=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12월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482-1번지 일원에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천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2~지상28층 8개동 전용면적 74~99㎡ 총 7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5가구 △84㎡A 310가구 △84㎡B 152가구 △99㎡ 96가구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인근에 김천역 경부선과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김천IC 등이 위치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건설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위치도 [사진=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위치도 [사진=대우건설]

단지가 들어서는 부곡동은 김천의 중심 도심 입지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고 신도심인 혁심도시 권역의 생활권도 공유가 가능하다.

우선 단지 인근에 이마트 김천점, 롯데마트 김천점, 평화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김천시청, 상공회의소,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등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데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를 비롯해 부곡초, 김천중을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등도 통학하기 편하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채광 및 환기가 양호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공간이 조성되고 전용면적 84㎡A와 99㎡에는 알파룸 등 특화 공간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비규제지역인 김천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내년부터 시행되는 차주단위DSR 대출규제에도 해당되지 않아 비교적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부곡동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남부내륙철도 등 다양한 교통망 개발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김천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1054-8번지에 위치해 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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