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대선제분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제1지구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영등포 대선제분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제1지구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대선제분일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영등포 대선제분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제1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G신성건설, 신원종합개발, 한백종합건설, 에이스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1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한편 이 사업장은 영등포구 문래동3가 16-3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200.7㎡이다. 여기에 도시형 생활주택 141가구, 오피스텔 60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영등포역과 2호선 문래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또 영등포초등학교, 문래초등학교, 양화중학교 등이 가까워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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