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  [자료=부동산R114, 표=홍영주 기자]
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  [자료=부동산R114, 표=홍영주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론칭 3년만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화건설의 브랜드 ‘포레나’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10‘에 선정됐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2019년 브랜드 론칭후 16개 단지 연속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포레나 천안두정을 시작으로 천안신부, 수원원천 등 신규분양된 단지들이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각 지역의 최고 선호 단지,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포레나 부산덕천의 경우 2년 만에 부산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다시 쓰기도 했다.

한화 포레나 광교 전경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광교 전경 [사진=한화건설]

아울러 한화건설은 포레나 런칭 이후 △부산덕천3구역 △대구 성당우방 △광주계림 △지금·도농1-1구역 △수원권선2구역 △학익4구역 △진주이현 1-5구역 △대전부사4구역 △부산화명2구역 △부산청학1구역 △인천 청천대진 △충주 용산주공 등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브랜드 변경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아파트 단지 공용공간에 적용된 한화건설의 라이프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 [사진=한화건설]
아파트 단지 공용공간에 적용된 한화건설의 라이프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 [사진=한화건설]

또한 한화 포레나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고, ‘k-design 어워드 2021’과 ‘dna 파리 디자인 어워드 2021’ 에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평가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며 “그동안 주택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도전들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화건설이 선택한 ‘포레나’라는 단어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데 한화건설은 이를 통해 ‘사람과 공간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한화건설이 도심속 정원에서의 힐링 컨셉으로 출시한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도심속 정원에서의 힐링 컨셉으로 출시한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사진=한화건설]

브랜드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은 주거 브랜드로서 이례적으로 ‘도심 속 정원에서의 힐링’을 컨셉으로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출시해 브랜드 차별화를 선언했다.

국내 최초로 포레나 영등포에 도입된 실내 배달로봇 [사진=한화건설]
국내 최초로 포레나 영등포에 도입된 실내 배달로봇 [사진=한화건설]

또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 개발해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물 외관에 포레나만의 감성을 더했고 ‘포레나 영등포’에 국내 최초로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한 ‘포레나 안전도어’를 개발해 어린이, 노약자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외관 디자인 ‘포레나 익스테리어’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등 포레나만의 독자성을 굳히는 중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은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한화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 새로움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이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한 단지는 총 16개 1만4,000여 가구로 분양 예정 및 단지명 변경을 포함하면 2022년까지 전국의 포레나 단지는 4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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