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동측 일원 재개발정비계획 결정안 [제공=안양시청]
종합운동장 동측 일원 재개발정비계획 결정안 [제공=안양시청]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 일대가 조만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비산동 1047-20번지 일원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안구 비산동 1047-20번지 일대의 면적 9만5,024㎡을 대상으로 한다. 당초 면적은 9만3,224㎡였으나 이번 정비예정구역 변경 결정에 따라 관양동 1375-20번지 일대를 편입해 면적이 증가한 것이다.

한편 이곳은 관양초등학교, 관양중학교, 관양고등학교가 인접해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인근에 안양천이 흐르고 운곡공원, 관악산산림욕장 등이 가까워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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