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5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지하5~지상44층 4개동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총 460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84㎡A 191실 △84㎡B 153실 △84㎡C 116실로 실거주 주거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천안아산역(KTX·SRT) 역세권 입지로 불당신도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고 비규제지역 내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로 공급돼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불당 카페거리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천안시청과 천안종합운동장, 이수병원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쉽다.

또 단지 가까이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호수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단지와 직선거리 1.5KM 내외에는 설화중, 설화고가 위치해 있다. 불당지구 내 명문학원가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전체 호실이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과 4Bay 설계로 개방감과 햇빛이 잘들고 일부 타입의 경우 맞통풍 구조로 적용됐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전체 주차 대수 비율은 세대당 1.27대로 총 583대가 적용된다. 인근 오피스텔의 세대당 주차대수 비율이 0.9대인 점을 감안하면 주차 쾌적성이 높다.

최근 수도권 전역이 사실상 규제지역으로 묶여 비규제지역 시장이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데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시도 지난해 12월 대부분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행정구역상 아산시로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고 비규제지역에 따른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KTX와 SRT의 이용이 가능한 천안아산역 역세권 입지에 있고, 백화점 등 불당신도시의 원스톱 생활 환경을 공유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라며 “특히, 지난해 천안시가 규제지역에 포함되면서 인접한 아산시로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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